의식 - 하룻밤의 지식여행 37 | 원제 Introducing: Consciousness (2000)   
데이비드 파피뉴 (지은이), 하워드 셀리나(그림), 신상규 (옮긴이) | 김영사 

의식이란 단지 두뇌의 활동의 결과일 뿐일까? 아니면 인간의 능력으로는 절대로 풀 수 없는 완벽한 미스터리인가? 이 책은 인간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한 의식 탐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줄 수 있게 해준다. '하룻밤의 지식여행'시리즈 37번째 책.

"의식의 중심 문제는 주관적인 측면을 갖는 심적 상태들과 연관되어 있다. 네이글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것들은 '어떤 것과 같은' 상태들이다. '무엇과 같음'이라는 이런 특징을 강조하기 위하여 이들 상태들은 현상적인 의식으로 불린다."-p19 중에서

"에델만에 따르면, 이러한 신경 진화의 결과가 상호 연결된 신경 '지도'들의 체계이다. 각각의 지도들은 시각이나 다른 지각의 여러 측면들을 관장한다. 두뇌가 어떤 새로운 자극을 받으면, 여러 다양한 지도들이 활성화되고 이것들은 서로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다."-p120 중에서 


데이비드 파피뉴 (David Papineau) - 트리니다드, 영국, 남아공에서 교육을 받았다. 수학, 철학을 전공했으며 2007년 현재 런던 킹스 칼리지의 철학 교수이다.

지은책으로 <의식>이 있다.

신상규 - 서강대 경영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철학과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텍사스 대학에서 철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의사소통센터 조교수로 재직중.

지은책으로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토론과 논증>이 있고, 옮긴책으로 <새로운 종의 진화 로보 사피엔스>,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 실험실>, <의식> 등이 있다.


Posted by dean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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