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an 케이블'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02.07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랜케이블

현재의 메인 시스템 구성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NAS에 있는 음원을 불러오거나, 지니뮤직의 flac 음원을 Airplay를 통해 네트워크 플레이어인 Linn의 Sneaky DS로 스트리밍하고, 이것이 다시 디지털 동축으로 연결된 Naim DAC를 거쳐서 플리니우스 인티앰프로 들어간다. DAC와 앰프의 중간에는 웨이버사의 트랜스버퍼가 있다. 무엇보다 대박은 에어플레이로 듣는 지니의 flac음원. 새로 나온 음원을 너무나 간편하게 쉽게 감상할 수 있다.^^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사용하니 랜케이블이나 허브 사용 여부나 NAS에 따라 소리가 많이 달라진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랜케이블에 따라 소리가 휙휙 달라지는 것. 일반 랜케이블에서 Inakustik의 2만원짜리 CAT6 케이블을 거쳐  그것보다 훨씬 비싼 CAT7로 갔다. 케이블에 따른 소리의 차이가 엄청나다. 등급의 차이가 커서인지 인터나 파워케이블보다 변화가 더 심하게 느껴진다. 최근에 공구로 W lan 케이블을 들였다. inakustik의 cat7과는 가는 길이 서로 다른 케이블처럼 느껴진다. 소리의 다이내믹은 인아쿠스틱이 좋은 것 같지만, w lan 케이블은 소리가 더 섬세하게 들린다. 허브에서 wnas의 연결은 inakusitk CAT7, wnas와 linn의 sneaky 사이의 연결은 w lan 케이블로 하니 서로 상생 효과가 있는 것 같다.


NAS는 일반 나스를 쓰다가 naim의 unitiserve를 거쳐 이제는 웨이버사의 WNAS1을 쓰고 있다. WNAS1은 전원부가 강화된 오디오 전용 나스로, 허브를 거치지 않고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직결로 연결되면서 랜케이블을 따라 들어오는 노이즈를 잡아준다고 한다. 이 놈을 통하면 확실히 소리가 차분해지는 느낌은 있다. 그런데 네임의 유니티서버를 소스로 하고, 그 신호를 WNAS1을 거쳐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보내는 소리가 훨씬 다이나믹하고 좋았다. 하지만 두 기기의 성격이 겹치고  결정적으로 유니티서버가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서, 결국 유니티서브는 방출하고 지금은 WNAS1만 사용하고 있다.





'디지털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이버사 slim lite + 프로악 D2  (0) 2020.12.06
베럼 S-1 파워케이블 대여 청음기  (0) 2015.02.07
네임 dac V1 + NAP 100  (0) 2014.11.21
Linn Sneaky DS 설치기  (0) 2014.04.21
네임 Dac 그리고 사라지다  (0) 2013.04.18
Posted by deani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