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op 20 "General" Philosophy Journals

So with over 540 votes cast, here are the results:

1. Philosophical Review (Condorcet winner: wins contests with all other choices)
2. Nous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308–153
3. Journal of Philosophy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314–150, loses to Nous by 249–220
4. Mind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330–125, loses to Journal of Philosophy by 256–200
5. Philosophy & Phenomenological Research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337–132, loses to Mind by 246–213
6. Philosophical Studies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383–75, loses to Philosophy & Phenomenological Research by 355–99
7. Australasian Journal of Philosophy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388–69, loses to Philosophical Studies by 252–178
8. Analysis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392–65, loses to Australasian Journal of Philosophy by 265–171
9. Philosophical Quarterly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396–50, loses to Analysis by 222–214
10. Philosopher's Imprint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403–45, loses to Philosophical Quarterly by 210–199
11. Proceedings of the Aristotelian Society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410–31, loses to Philosopher's Imprint by 276–132
12. American Philosophical Quarterly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406–40, loses to Proceedings of the Aristotelian Society by 223–170
13. Canadian Journal of Philosophy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410–57, loses to American Philosophical Quarterly by 213–191
14. Pacific Philosophical Quarterly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419–23, loses to Canadian Journal of Philosophy by 213–190
15. European Journal of Philosophy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386–62, loses to Pacific Philosophical Quarterly by 219–164
16. Synthese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407–52, loses to European Journal of Philosophy by 203–202
17. Erkenntnis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409–37, loses to Synthese by 229–165
18. Monist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404–33, loses to Erkenntnis by 224–152
19. Philosophical Topics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397–15, loses to Monist by 211–125
20. Ratio loses to Philosophical Review by 400–43, loses to Philosophical Topics by 162–161

The results from the last poll (about three years ago) are here.

The Cornell faculty can certainly take pride in the impressive consensus among philosophers about their successful stewardship of the journal. Nous displaced J.Phil. in the second spot, though given the vote tallies, it's more or less a tie--but clearly the reputation of Nous has grown over the last few years. The two youngest journals on the list are Philosopher's Imprint (founded roughly a decade ago), whose stature continues to rise, and European Journal of Philosophy, founded less than 20 years ago, also on the rise. Two journals not included in the last survey which had solid showings in the top 20 this time are Synthese and Erkenntnis. (I would have expected a bigger gap between Synthese and Eerkenntnis, but perhaps the troubles at the former last year have shifted perceptions.) I inadvertently omitted Philosophical Perspectives this time, an offshoot of Nous, so perhaps the omission is not that serious. 


http://leiterreports.typepad.com/blog/2012/04/the-top-20-general-philosophy-journal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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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an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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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트라나. 러시아 여자 이름을 가진 진공관 앰프. 인터넷 상에서 추천 정보를 접하고 구입을 하려 하니, 주문 제작에 무려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단다. 그것이 지난 3월초이다. 지난 주에 거의 4주가 다 되어서, 제작사인 아날로그 디자인에 전화를 해보니 다음 주 정도에 출고가 될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런데 토요일 오전에 식구들이랑 dac 비교를 끝내고 에센시오를 장터에 내놓자 마자, 제작사에서 문자가 왔다. 오늘 오후에 다마스 퀵서비스로 바로 배송을 해 준단다. 재미난 것은 물건을 퀵으로 먼저 보낼테니, 물건을 받은 다음에 결제를 하면 된단다. 이런 식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왠지 물건에 믿음이 가기도 한다. 두어시간을 기다리자, 퀵서비스 아저씨가 배송을 왔다. 포장도 아주 꼼꼼하고 세심하게 되어 있다.

일단 비교를 위하여 블라델리우스에 HP100을 물린 상태로 음악을 한 번 듣고, 스베트라나를 물렸다. 진공관이라 아직 예열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첫 인상은 HP100보다 조금 낫다는 수준이다. 앰프를 그냥 켜두고 다른 일을 하면서 몇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음악을 틀어본다. 이제는 소리가 막 터져 나온다. 첼로 소리나 피아노 소리의 강약도 훨씬 잘 표현되고, 활로 첼로를 누르는 느낌도 표현되는 듯 싶다. 메인 악기 뒤로 그동안 잘 안들리던 소리가 마구 들린다. 소리가 단조롭지 않고, 강약의 변화가 분명하게 표현되어 음악이 한결 재미있다. 블라델리우스와 스베트라나, mc15, 그리고 HD800의 조합으로 내 방의 니어필드와 헤드파이는 이제 거의 완성이 된 것인가?



일요일 오전에 눈을 뜨자 마자 앰프에 전원을 넣고 하루 종일 음악을 듣는다. 궁금한 마음에 가지고 있는 usb 케이블 두개를 바꾸어가며 비청을 해보았다. 후루텍 GT2와 킴버 파란색 순은 케이블. 킴버가 나름 단정한 소리를 내어주지만, 후루텍에 비해 소리를 약간 깍아 먹고 강약의 변화도 단순하게 들린다. usb케이블은 후루텍으로.

그런데 하루 종일 소리를 듣자니, 스베트라나의 출력 게인이 hp100보다 높은 듯, 볼륨을 9시 방향 이상을 올릴 수가 없다. 그리고 고음의 바이올린 소리가 조금은 날카롭게 들린다. hp100의 경우는 소리를 어느 정도 깍아먹어서 듣기는 편했는데, 스베트라나는 모든 소리를 다들려주니 오랜 시간을 듣기에는 의외로 귀가 피곤하다. 흔히 말하는 쏘는 소리는 아니고, 굉장이 하이파이적인 소리이지만  오랜 시간을 듣고 있으면 귀가 약간 아프다.

인터 케이블을 바꾸어 보기로 한다. 지금 물려 있는 놈은  네오텍의 3001. 거실에 있는 리버맨 바이칼을 떼어서 붙여 본다. 지난 번 다른 시스템으로 이 두 케이블을 비교했을 때, 리버맨은 대역이 좁지만 소리를 정리해 주는 반면에, 네오텍은 모든 소리를 쏟아 낸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리버맨을 물리면 이 피곤함을 좀 해결해 줄 수 있지 않을까? 바이칼과 네오텍을 비교하니, 바이칼은 깔끔한 소리가 나오지만 왠지 대역폭이 좁게 느껴지며 음악이 재미가 없어진다. 그리고 소리의 피곤함도 크게 개선이 되는 것 같지 않다.  첼로의 저음이나 배음등은 네오텍이 앞선다. 둘 중에서는 네오텍이 블라+스베트라나의 조합과 더 잘맞는 듯하다. 성능은 떨어지지만, 아버지가 쓰던 WBT2016선재에 wbt단자로 된 케이블을 물리면 해결이 될지 몰라서 테스트를 해 본다. 아. 그런데 소리를 너무 깍아 먹는다. 인터는 다시 네오텍 3001로 돌아온다.

DAC를 게인이 낮다는 린데만으로 바꾸어야 하는 것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든다. 갑자기 지난 번에 뮤지컬 피델리티의 M1 HPA를 파워케이블로 여러가지 장난질을 해보았던 생각이 난다. 지금 스베트라나에 물린 선은 와이어월드의 오로라 케이블이다. 며칠 전 PC오디오에서 공구한 물건이다. 이 놈을 뻥파 케이블MKII로 바꾸어본다. 역시 HP100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다운그레이드이다. 피곤함은 가시지만, 소리를 너무 깍아 먹어서 스베트라나의 능력을 죽여버린다. 마지막으로 지난 번 장터에서 싸게 구입하여 메인 시스템의 인티앰프에 물려 놓았던 PS오디오의 스테이트먼트 케이블을 물려 본다. usb나 인터케이블의 경우는 음색이 바뀌어 그 차이를 알아차리기 쉽지만, 파워케이블의 경우 지금까지 저가품만 쓰다보니 그 효과를 잘 느끼지 못했다. 그 생각을 바꾸어 놓은 놈이 바로 이 스테이트먼트 케이블. 스테이트먼트를 쓰면서 비로소 배경이 정숙해진다는 말이 정확히 무엇슨 뜻인지 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기대감으로 스테이트먼트를 연결하자 마자 거짓말처럼  모든 문제 해결. 드디어 스베트라나의 쏟아내는 소리가 피곤하지 않게 들린다.

마지막으로 HD800을 연결하여 들어본다. HD800을 들이면서 기대했던 소리가 드디어 난다. 아. 내일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데, 지금 새벽 2시 반까지 음악을 듣고 있다. 여러 시행 착오 끝에 드디어 니어필드와 헤드파이가 일단락된 기분이다. mc15의 상위기종인 포커스 110a정도나 좋은 중고 매물로 나오면 모를까 여기서 더 이상의 업그레이드는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제 학교연구실의 헤드파이와 거실의 메인 시스템의 튜닝에 집중하면 될 듯 싶다.


푸바 (jplay 업글 예정) - 후루텍 usb 케이블 -블라델리우스-네오텍 3001 - 스베트라나2 (PS오디오 스테이트먼트) - WBT2016선재 케이블 - MC15(HD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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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an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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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헤드파이의 판이 커져서, 거실에 있는 메인시스템과 내 방에 있는 니어필드 시스템도 계속 변화가 생기고 있다. 궁금했던 노스스타 디자인의 에센시오 DAC 신동품이 중고 장터에 좋은 가격으로 올라왔다. 일단 소리나 들어보자는 심정으로 들고 와보니, 집 안에 dac만 세 대가 되었다. 사운드포럼의 사라지다, 블라델리우스, 에센시오. 학교에는 일단 뮤피의 M1 HPA를 가져다 두었으니, 필요한 물건은 두 개, 이 중에 하나를 내쳐야 한다. 아직 들어보지 않은 dac 중에 린데만 것도 들어보고 싶은데, 무작정 기계들을 모을 수는 없어서 토요일에 날을 잡고 세 놈을 비청해 보기로 했다. 나름 소리에 민감한 와이프와 큰 아들 그리고 나, 세 명이 모여서 이런 저런  구성의 변화를 주면서 소리의 변화를 확인해 본다. 물론 핵심은 세 가지 DAC의 비교이다.

사용된 시스템은 

스피커: B&W 804S

인티앰프: 플리니우스 9200SE

케이블: Neotech NES-3003 바이 스피커케이블, 리버맨  바이칼 인터, 킴버 순은 usb 케이블



결과는 사라지다 dac와 블라델리우스의 경합이다. 에센시오는 두 배 이상이나 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초반 탈락이다. 맑고 깨끗한 소리를 내어주는 것은 맞지만, 소리가 풍부하지 못하고 박력이 없다. 아들 놈 표현으로 배음이나 잔향음은 모두 죽여버리고 메인 악기들 소리만 땡땡 들려주는 소리이다. 

블라델리우스와 사라지다를 두고 다시 한 번 경합. 최종 승자는 사리지다의 트랜지스터 단이다. 이건 호불호가 있을 법한데, 블라델리우스는 일단 뻥 뚤린 소리가 난다. 그런데 뭔가 좋은 프리 앰프가 필요한 느낌이다. 이에 비해 사라지다는 그 자체로 소리를 정돈해서 들려 주고 첼로나 피아노의 미세한 배음과 잔향감 등을 적절히 표현해 준다. 개인적으로 사라지다 dac가 조금은 더  음악을 듣기에 적절한 소리를 들려주는 듯 싶다. 사라지다 dac의 공제가격이 120-130만원 선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은 샤시 등의 만듬새도 좋고, 헤드폰 단은 의외로 큰 감동을 주지 못했지만, 아날로그 rac단은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듯 싶다. 재미난 것은 사리지다 dac에는 RCA 출력단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진공관을 통한 출력이고, 다른 하나는 트랜지스터에서 바로 나오는 소리이다. 와이프나 아들은 트랜지스터 단의 소리가 훨씬 좋단다. 내가 들어도 훨씬 하이파이적인 소리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진공관의 소리도 나쁘지 않다. 배경으로 오래 음악을 듣기에는 진공관의 소리가 더 좋을 것도 같다. 사라지다 dac의 문제는 usb입력이 16/44.1 입력만 받는 것. 나중에 린데만의 ddc 하나 물려주면 또 어떤 소리를 내어줄 지 궁금하다.

결론은 거실의 메인 시스템에는 사라지다 DAC. 거실에는 애플의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달아서, 아이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하여 에어 플레이를 해야 하니 필수적으로 광입력단이 있어야 하는데, 사라지다가 광입력으로 지원하므로 아무 문제가 없다. 내 방에 있는 니어필드에는 블라델리우스. 스베트라나2를 주문해 놓았는에, 결국 니어필드는 스베트라나+블라델리우스+MC15의 조합으로 결정이 된 것 같다. 갑자기 스베트라나의 소리가 더욱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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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an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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